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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레스 톨 로드 요금 인상

덜레스 톨 로드 요금 인상,

내년 1월1일부터 25센트 올라

 
덜레스 톨 로드(Dulles Toll Road·267번) 이용료가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된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는 주 톨 플라자에서 25센트 오른 1.75달러를 내야 하며, 그 밖의 출구에서도 기존보다 25센트 인상된 금액을 받는다.

메트로폴리탄 워싱턴 공항 당국 이사회는 오는 2014년 1월 1일에도 주 톨 플라자를 통과할 때 2.50달러를 받도록 하는 요금 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아직까지 2015년에 대한 인상안은 발표되지 않았다.

톨 로드 이용료는 현재 진행중인 덜레스 메트로레일 공사비로 사용된다. 이스트 폴스 처치(East Falls Church) 역에서 레스턴의 윌리 애비뉴(Wiehle Avenue)까지 전철을 연결하는 1차 공사는 약 80%가 마무리 된 상태다. 완공은 내년 여름께로 예정돼 있으나 전철은 연말쯤에나 개통될 전망이다. 2차 공사는 윌 애비뉴에서 애쉬번까지의 구간을 연결하게 된다.

유승림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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