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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한인회는 오는 6월 18일 제8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4일 임원들이 준비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
Photo Credit: pickupimage.com
한인들 취업문 활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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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의 문을 열어주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홍일송)는 오는 6월 18일(토) 애난데일에 위치한 노바 커뮤니티 칼리지(NVCC) 캠퍼스에서 제8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청과 경찰국 등 로컬 정부 기관을 비롯해 국세청(IRS), US 보안서비스국, 국무부, 에너지부 등 연방 정부도 대거 참가해 한인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선다. 이밖에 이노바 병원이나 스테이트팜, 시티뱅크 등 민간 업체들도 참가, 다양한 구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4일 현재까지 참가를 확정지은 기관 및 업체는 총 18곳이며, 상당수가 신청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일송 회장은 “구인중인 로컬 및 연방 정부 기관들이 참석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유익한 구직 정보의 장이 될 것”이라며 “워싱턴 일원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렌 김 준비위원장은 “구직 정보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도 3~4개 정도 준비된다”며 “특히 산모와 어린이를 위한 영양 공급 프로그램 WIC, 또 연방 정부 공무원에 도전하기 위한 절차를 알려주는 세미나 등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크 워너 연방상원의원(VA)이 이번 취업박람회 공동 대회장으로 참가한다. 워너 의원은 일자리 창출과 소규모 사업 지원을 통해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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