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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 안내 스티커 '업그레이드'

에너지 효율 기준 강화
 
오는 2011년부터 새로 출시되는 자동차의 유리창에 붙는 연비 안내 스티커(사진)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연방환경청(EPA)과 전미하이웨이교통안전청(NHTSA)은 30일 2012년형 자동차 모델부터 사용될 신형 스티커 모델들을 공개했다. 이 스티커는 지난 2007년 제정된 연방정부의 에너지독립및보호법안에 따른 것으로 에너지 효율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새 기준에 따르면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받으려면 1갤론당 117마일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최고등급을 받고 있는 도요타 프리우스나 포드 퓨전은 A-로 등급이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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