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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소매 비즈니스 '쏠쏠'···전국 2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볼티모어 소매 비즈니스 경기가 쏠쏠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피트니 바우스 비즈니스 인사이트(Pitney Bowes Business Insight)가 미국내 메트로 폴리탄 일원을 대상으로 소매 비즈니스 경기를 조사한 결과 볼티모어 일원은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볼티모어 일원은 지난 1년 6개월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소매업 경기는 꾸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향후 1년 6개월동안의 경기 전망에서도 볼티모어 일원 소매업 판매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볼티모어 일원 소매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분야는 중가와 고급 제품. 특히 루이뷔통을 비롯 버버리, 라코스테 등의 고가 제품도 타우슨 타운센터를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에서 소매 비즈니스 경기가 가장 활발한 곳은 텍사스 오스틴으로 조사됐다. 그뒤를 이어 볼티모어, 휴스턴, 랠러스, 샌 안토니오가 각각 2,3,4,5위를 기록했다. 워싱턴 DC는 6위로 집계됐다.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