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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일원 실업률 껑충···DC 9.3%, MD 6.2%, VA 6%
워싱턴 일원의 실업률이 껑충 올랐다. 노동부 및 각 주정부에 따르면 DC의 경우 1월 실업률은 9.3%로 워싱턴 일원에서는 최고를 기록했다. 메릴랜드의 1월 실업률은 6.2%로 작년 12월 실업률 5.4%에 비해 0.8% 포인트 올랐다. 실업자수만도 20만명에 육박하는 18만5300명에 달한다. 메릴랜드의 실업률 6.2%는 16년만에 처음이다. 버지니아는 6%를 기록했다.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의 1월 실업률은 그러나 전국 평균인 7.6%에는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다. 탐 페레즈 메릴랜드 주 노동부장관은 경기 불황에 따라 실업률이 계속 치솟고 있다면서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