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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작년 집값 하락 880억달러 날아가

질로우 닷컴 밝혀 주택가격 하락으로 작년 한해동안 워싱턴 일원에서 허공속에 날린 돈만 88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로우 닷컴(Zillow.com)이 최근 발표한 주택가격 지수에 따르면 워싱턴 일원은 작년 4분기 250억달러를 포함 1년동안 모두 880억달러 가량 손실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에 비해 무려 14.8% 하락한 것이다.<표 참조> 질로우 닷컴 주택지수에 따르면 워싱턴 일원 주택의 평균 가격은 33만4443달러로 지난 2004년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인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시장이 최고였을때인 2006년엔 44만4869달러를 기록했다. 당시에 비해선 11만달러 가량이 하락했다. 싱글홈은 37만424달러, 콘도의 경우 25만6944달러를 기록했다. 워싱턴 메트로 폴리탄일원에서는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가 2007년에 비해 25.4% 하락한 24만4552달러, 퍼큐어 카운티는 31만5490달러로 18.3%,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15.7%(28만7764달러), 라우든 카운티(35만2006달러)는 15.3% 떨어졌다. 한편 미국내 집값은 작년 4분기에만 1조4000억달러가 없어져 2007년 1년동안의 하락 규모를 넘어섰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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