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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워싱턴DC~인천 노선, 주 7회 매일 운항 시작
대한항공이 12일 워싱턴DC~인천 노선의 주 7일 운항을 시작했다. 이 노선은 그동안 주 4회만 운항해 왔다. 하지만 최근 유가가 급락한데다가 특히 지난 달부터 무비자 시대가 열리면서 향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증편에 나선 것이다. 이형원 워싱턴 지점장은 "이제 뉴욕 애틀랜타와 함께 워싱턴에도 매일 운항하게 돼 무비자 시대를 맞아 점차 늘어날 승객들이 보다 편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1995년 취항한 워싱턴 노선은 13년 만에 '매일 운항'하게 됐다. 워싱턴DC=유승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