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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치 7분기 연속하락
미국의 주택가치가 7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집을 판 사람의 1/3이 손해를 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동산전문 웹사이트 질로우 닷 컴이 오늘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미국 주택의 가치는 1년전보다 9.7%가 하락한 20만296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주택가치는 지난 2006년 피크를 기록한 후 12.8%가 하락했습니다. 이에따라 집을 파는 주택소유주들은 자신이 지불했던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1년동안 미국전체에서 판매된 주택의 30.2%가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됐고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그 비율이 50%가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