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부동산 “내년 첫 부동산 투어”
“내년은 부동산 매물투어가 시작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미국 부동산 매물 탐색과 이민정착을, 현지 한인들에겐 한국과 중국 부동산 투자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뉴스타 부동산 오문석 회장은 지난 14일 페어펙스 동아식품 연회장에서 열린 송년의 밤에서 첫 부동산 매물투어 계획을 발표했다.
뉴스타가 한국부동산중개인협회와 함께 설립한 ‘뉴스타 부동산 여행사’는 내년 3월 첫째주 본국 투자자들의 워싱턴 부동산 투어를 시작으로 4월엔 미주 투자자들의 본국 및 중국 투어를 실시한다.
오 회장은 “한국에서 오는 투어 참가자들에게 단순히 투자대상을 찾게하는데서 더 나아가 비자와 교육 등 미국 정착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뉴스타는 유학원도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오 회장은 “경기가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작년과 비슷한 2억2천만 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에이전트들에 감사를 표했다.
또 “현재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있지만 구매자에겐 기회”라며 웹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좋은 매물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말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명희, 소희영, 이성열, 류찬선, 이영수씨가 신임 부사장에 임명됐으며, 제임스 박씨가 숏세일 탑 세일즈 상을 수상했다.
이이외도 강명희 신임부사장과 코니 정 부사장이 탑 프로듀서 1000만달러 플러스에 선정되는 등 총 1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오 회장은 내년엔 대선과 한미간 무비자 협정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한인들에게 고맙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에이전트가 되자”고 다짐했다.
박희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