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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개스값 '나홀로 상승'

워싱턴 개스값 '나홀로 상승' 전국 1월이후 첫 하락세  연일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개스값이 지난 1월 이후 첫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워싱턴 일원 개스값은 여전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룬드버그 서베이가 최근 전국 700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개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레귤러 기준 개스값은 평균 3.11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18일 3.18달러에 비해서는 7센트 내린 것이며 올 1월 이후 첫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국 평균 개스값은 올초보다도 여전히 93센트가 높은 수치다.  이처럼 전국 평균 개스값이 첫 하락세를 보인데 반해 워싱턴 일원은 개스가격이 여전히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AAA 일일 연료 보고서(AAA Daily Fuel Gauge Report)’에 따르면 워싱턴 일원은 12일 현재 3.04달러로 지난달에 비해서는 5센트가 올랐다.  지역별로는 DC 3.17달러, 메릴랜드 3.05달러, 버지니아 2.92달러를 기록했다.  AAA 론 앤더슨 대변인은 “원유 수입선 다변화와 여름철 수요에 대응할 정유업계의 처리 능력 확보로 개스값 상승세가 한풀 꺽일 것”으로 전망했다. 발췌: 중앙일보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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