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 비용 떨어진다···AT&T 20달러에 서비스 예정
하이스피드 인터넷 서비스(DSL) 비용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AT&T가 20달러의 저렴한 인터넷 서비스를 6개월에서 1년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AT&T 서비스는 전화라인 기본으로 45달러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별도의 전화라인 없이도 월 19달러95센트에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서비스 이용자는 10달러의 추가비용만 지불하면 DSL을 이용할 수 있다. 전화와 인터넷 서비스 이용료는 한달에 28달러. AT&T사는 서비스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일리노이 택사스 등을 포함한 22개 주의 로컬전화 회사의 계약이 성사되는데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연합의 공공정책 디렉터 젠 키멜맨은 "AT&T의 가격경쟁 시도는 광역통신사 가격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