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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들을 상대로 청주 대형 주상복합단지 ‘지웰시티’ 분양에 나서는 오문석(가운데) 워싱턴 뉴스타 부동산 회장과 시행사 주식회사 신영의 김성환(왼쪽) 지웰시티라이프 휘트니스 대표, 정진원 지웰시티 분양팀장이 인터뷰가 끝난 뒤 포즈를 취했다. |
Photo Credit: pickupimage.com
한국최대 주상복합단지 '지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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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 타이슨 쉐라톤호텔서 설명회 |
워싱턴 뉴스타 부동산(회장 오문석)이 주식회사 신영(회장 정춘보)과 손잡고 한인들을 상대로 충북 청주에 들어선 주상복합단지 ‘지웰시티’ 분양에 나선다.
오문석 사장과 신영 관계자들은 10일 본사를 내방, “1단지 내 150여 가구(분양면적 59평)를 미주 한인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내 최대 규모 주상복합단지로 꼽히는 ‘지웰시티’는 총 4300가구로 지상 37~45층 규모의 아파트 17개 동으로 구성됐다. 총 사업비용만 3조원, 전체 면적은 52만4700㎡에 달한다. 지웰시티 쇼핑몰과 스크린 골프장,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춘 청주 최대 규모의 라이프 휘트니스 센터, 입주자 자녀들의 사교육을 위한 에듀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 청주·청원 통합청사가 내년 이후 통합청주시 출범을 목표로 이 곳으로 옮겨올 예정이다. 여기에 내년 8월에는 전국 3위 규모의 현대백화점 오픈이 예정됐다. 김성환 지웰시티라이프휘트니스 대표는 “미주 한인들을 위한 특별 분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분양가의 30%를 선납금(다운페이먼트)으로 내면 이에 대해 3.5%의 이자를 지급할 뿐만 아니라 분양가의 40%에 대한 대출을 제공하고 이자는 신영이 대신 지불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나머지 30%는 전세를 보증해서 커버해준다”고 밝혔다. 59평형의 분양가는 약 63~65만(7억원)달러다. 오문석 회장은 “직접 한국에서 현장을 보고 왔다”며 “세종시에서 12마일 거리 이고 서울역에서는 고속기차(KTX)로 40여분 정도 거리에 있어 위치적으로 매우 유리한 허브지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계적으로 현대백화점이 들어선 곳의 아파트는 보통 30%이상의 프리미엄이 붙는다”며 “연간 수익률이 10%이상인 투자 기회”라고 설명했다. 뉴스타 부동산은 이번 분양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7시 타이슨스 쉐라톤 호텔에서 분양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703-338-2220 이성은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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