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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하락 등 호재에 큰 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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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주택 융자기관 프레디맥이 발표한 주요 모기지 시장 조사(PMMS)에 따르면 지난 주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FRM, 4월 7일 기준)는 전국 평균 4.87%(0.7포인트)를 기록, 전주 4.86% 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같은 시기의 30년 고정 모기지는 5.21%였다. 재융자를 할 때 많이 사용되는 15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4.10%(0.7포인트)를 기록, 전주 4.09%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년 고정 모기지는 4.52%였다. 5년 만기 재무부 채권 하이브리드 변동 모기지 금리(ARMs)는 3.72%(0.6포인트)를 기록, 전주 3.70%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기 5년 변동 모기지 금리는 4.25%였다. 1년 변동 모기지 금리는 3.22%(0.7포인트)를 기록, 전주 3.26%보다 0.04% 포인트 내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 금리는 4.14%였다. 프레디맥의 프랭크 노새프트 부사장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21만6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실업률이 8.8%로 낮아졌다는 발표가 나면서 모기지 금리도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성은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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