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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석 워싱턴 뉴스타 대표 몸으로 쓴 이민 가이드 펴내

"한국식으로 일하고 미국식으로 승부를"

 

[워싱턴 중앙일보]
오문석 워싱턴 뉴스타 대표
몸으로 쓴 이민 가이드 펴내
 
워싱턴 뉴스타부동산의 오문석 대표가 독일 유학생에서 미국의 성공한 비즈니스맨이 되기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실용서 '한국식으로 일하고 미국식으로 승부하라(현문미디어)'를 펴냈다.

총 4장으로 된 이 책에는 자전적 경험담과 성공한 교포들의 진솔한 체험담, 그리고 미국 유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유학 정보, 이민자와 투자들을 위한 조기 정착 해법, 부동산 구입 요령, 부동산 재테크 노하우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부산에서 태어나 국민대 영문과를 졸업한 오 대표는 1980년대 초반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배움에 대한 열정에 무작정 독일로 유학을 떠난다.

독일 유학 도중 학자금 마련을 위해 영국으로 건너가 일본인들과 함께 세일즈 경험을 쌓고 독일로 돌아와 장사를 시작하면서 수 많은 우여곡절을 통해 성공을 맛봤다.

이후 우연찮게 남아메리카 칠레로 넘어가서 환전상을 하며 큰돈을 벌게 된 그는 미국으로 이민, 시행착오 끝에 부동산 개발회사 대표로 성공을 이룬다.

오 대표는 “제4장에는 초기 이민자들을 위한 주택 구입 요령, 이민 초기 도전하기 쉬운 사업, 부동산 재테크 노하우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전적 경험담을 바탕으로 정리한 이 책이 미국 초기 이민자나 미국 생활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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