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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빌시에 있는 한 전통 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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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그재미너는 "역사적인 전통 주택과 현대적 주택들이 조화를 이룬 락빌시는 편리한 교통과 쇼핑 및 오락 시설 등으로 주택구매자들을 이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구가 약 5만4000명인 락빌시의 역사는 1776년 식민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당시 건축된 주요 청사를 비롯한 주택들이 여전히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락빌시에는 한인들의 주요 밀집 거주지역이기도 하지만 메릴랜드주 내 중국 커뮤니티 중 가장 큰 곳도 이곳이다.
이 지역이 주택구매자들의 이목을 끄는 장점 중 하나로는 편리한 교통 조건이다.
몽고메리카운티의 중심에 있는 이 도시는 355도로와 락빌 파이크가 지나고 270번 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더불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도시 곳곳을 연결하고 있고 앰트랙 등 기차역이 있어 시외 여행도 편리하다.
다양한 쇼핑과 오락시설 등도 입지 조건에 보탬이 되고 있다.
타운 스퀘어를 중심으로 펼쳐진 다운타운은 주상복합 중심의 쇼핑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시각 예술 메트로폴린탄 센터, 4만 평방피트 규모의 아트 앤드 이노베이션 센터 등은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등학교로는 우튼, 리차드 몽고메리, 락빌 고교 등이 있다.
◇한눈에 보는 락빌시
2010년 9월 기준
-평균 주택 요구가격: 50만8404달러
-평균 주택 판매가격: 47만9169달러
-평균 주택매매 소요기간: 83일
-주택 요구가 대비 판매가 비율: 94.25%
2009년 9월 기준
-평균 주택 요구가격: 55만1395달러
-평균 주택 판매가격: 52만5119달러
-평균 주택매매 소요기간: 70일
-주택 요구가 대비 판매가 비율: 95.23%
이성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