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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이렇게 해보자

모든 일은 시작이 중요하다. 그리고 너무 급하게 서두를 필요도 없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 될 때 시작하지 않는다면 기회를 영원히 놓치게 된다.

부동산 투자 역시 시작이 중요하며, 출발이 다소 늦었다 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는 있다. 다만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고,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다.

부동산을 통한 재테크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자.

우선 시세의 오르내림에 너무 민감하지 말라는 당부를 하고 싶다. 부동산 시세가 오르는 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그만큼 인플레가 올랐다는 결과이기 때문에 내 부동산만 오른다는 보장은 거의 없는 일이다.

따라서 경기가 나쁠 때에는 값이 내려가는 일도 있게 되는데 그렇다고 다 망한 듯이 실망할 필요도 없다.

이 세상 어디에도 올라가는 길만 있고, 좋은 일만 있지는 않다. 올라가는 길이 있으면 내려가는 길도 있고, 좋은 일 뒤엔 궂은 일도 있기 마련이다.

시세에 너무 민감하다 보면 자칫 중턱에서 팔아버리는 일이 있게 되어 손해를 자초하는 수도 있게 된다.

혹자들은 값이 조금만 내려가도 “썩을 놈의 부동산 빨리 팔아 치워야 하겠다, 나는 부동산과는 인연이 없어”하면서 실망을 하기도 하고, 조금만 올라가게 되면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면서 마치 자신이 투자의 귀재라도 되는 양 호들갑을 떠는 일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

부동산 시장은 호경기와 불경기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려운 시장이 바로 부동산 시장인 것이다.

어렵다고 모두들 포기할 때 혼자 가본 일이 있는지 묻고 싶다. 남들이 아니라고 할 때 나 혼자만이 옳다고 외쳤던 일이 있었느냐를 묻는 말이다.

부동산에서는 역발상, 즉 다른 사람과 반대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그만큼 다수와 함께 움직여서는 수익을 창출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부동산에서는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사람이다. 좋은 사람 셋을 알고 있으면 수십만, 수백만 달러의 돈을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든든하다.

같은 터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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