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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워싱턴 동문회 결성…초대 회장에 오문석씨

2010년 2월 6일 토요일 중앙일보에 실린 기사 내용입니다.

 

지난달 10일 결성된 국민대학교 워싱턴 동문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동문들이 최근 정식으로 워싱턴 동문회를 결성했다. 지난달 10일 페어팩스 소재 뉴스타 부동산 사무실에서 가진 결성식에서 회원들은 초대 회장으로 뉴스타 대표 오문석 동문(영문, 75)을 추대했다. 이밖에 부회장에는 권오균 동문, 총무에는 이성호 동문을 각각 선임했다.

국민대 동문들은 지역동문회 명칭을 ‘와싱턴디씨지역 국민대학교 동문회(Kookmin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in the Greater Washington DC Area)’로 정했다.

워싱턴 동문회는 앞으로 한국 동문회와 미주 다른 지역 동문회 등과 공조 등을 통해 지역 동문회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격월 첫째주에 임원회와 회원 간담회를 갖고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동문회 활동계획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단기 계획으로는 한의사 강신면 동문 초청 건강세미나와 봄철(5월) 야유회, 을철(10월) 골프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워싱턴 지역에는 현재까지 확인된 국민대 동문만 21명에 달한다. 동문회 측은 출신 학교 동문들의 연락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301-879-7639, 571-224-7851 ▷모임장소: 8408 Arlington Blvd. Fairfax, VA 22031

천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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