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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내년 시카고서 컨퍼런스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중앙일보에 실린 기사입니다.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WIN) 워싱턴 지부 회원들이 지난 8일 송년모임을 갖고 한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WIN) 동부지역 2010년 여성 지도자 컨퍼런스는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KOWIN 워싱터 지부(회장 김광자)는 8일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슨스 우래옥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선 2009년 한해동안의 활동 및 행사보고와 지난 10월 17일 워싱턴에서 열린 동부지역 지도자 컨퍼런스 등에 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조지워싱턴대 김영기 교수의 ‘한국어 문법책(Korean An Essential Grammar)’ 발간 소식, 전신애 전 연방 노동부 차관보가 최근 출간한 ‘너는 99%의 가능성이다’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전 전 차관보는 앞으로 차세대를 위한 영문판도 출간할 예정이라고 이 자리에서 밝혔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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