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주택구입 세미나 복지센터서 열려
페어팩스 카운티 주택국이 제공하는 첫 주택 구입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교육 세미나가 지난 14일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열렸다.
자이언트 부동산 수잔오 사장이 주택 시장 현황에 대해 연사로 나서 강연을 했다.
이날 25명의 한인이 참석한 세미나는 ‘첫 주택 구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버지니아 주택 개발국(VHDA)이 제공하는 ‘개인 재정’, ‘크레딧 및 융자’, ‘부동산’, ‘홈 인스펙션’, ‘론 클로징’ 등에 대해 배준원, 수잔 오, 앤디 링, 주진희 씨 등이 강의했다.
오리엔테이션 세션을 담당한 최대현 주택상담가는 “페어펙스 카운티 첫 주택 구입 프로그램으로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많은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 세미나 이수자들은 간단한 몇 가지 절차를 거치면 최종 지원 자격을 부여 받는다”고 말했다.
복지센터가 분기별로 마련하는 이 프로그램의 다음 분기 세미나는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