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시작
외교부가 기존의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한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새로운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에는 ‘모바일 동행서비스’가 추가돼 사전에 본인의 여행일정과 비상연락처를 등록한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실시간 알림, 위급상황 발생 등 필요시 민원인의 위치정보 전송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위치정보 전송 기능을 통해 외국에 있는 한국 국민은 미리 등록한 한국의 가족이나 지인의 휴대전화로 자신의 위치(위도, 경도 및 주소)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특히 해외에서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유용히 쓸 수 있다.
또 국가별 최신 안전 정보 실시간 푸시 알림 기능이 추가돼, 해외에서 유심 칩을 사용하는 여행객은 물론 외국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해외 체류 국민도 정보의 개수나 양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한 안전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 스토어는 이달 중순경 등재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홈 페이지(0404.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