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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연휴, 워싱턴 일원 290만명 자동차…전년 대비 5.1%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동안 워싱턴 일원서만 320만 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

게다가 이들 중 290만명이 소유한 자동차로 이동을 결정해 워싱턴 일원 주요도로들에는 심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미자동차협회 동중부 지부(AAA)가 22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메모리얼 연휴동안 워싱턴 일원 자가용 이용자는 전년대비 5.1% 포인트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0년 당시 관련 조사가 시행된 것과 비교해서는 전체 3% 포인트가 증가한 수치.

AAA와 공동으로 도로교통 상황을 예측하는 인릭스(INRIX)는 워싱턴 일원 각 주요 도로별 최대 정체 및 소요시각을 발표하면서도, 자가용 이용객 증가로 아예 연휴 내내 정체현상이 없는 도로와 시각은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AAA에 따르면 50번 서부방향은 27일(월) 오후 4시 15분이 최대 정체 시각으로 31.56 마일 구간 운행에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또 I-95번 북부 방향은 27일 오후 4시 30분이 최대 정체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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