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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브랜드 ‘서리’ 미국 진출 행사

한국 과일,미국 입맛 매료

..요리블로거 등 150여명 참가

과일브랜드 ‘서리’ 워싱턴 DC서 미국 진출 행사
 
17일 워싱턴DC의 W 호텔에서 열린 ‘서리’ 런칭 행사에서 지오인피전트의 공성진 대표(오른쪽)가 김창준 전연방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br>
17일 워싱턴DC의 W 호텔에서 열린 ‘서리’ 런칭 행사에서 지오인피전트의 공성진 대표(오른쪽)가 김창준 전연방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과일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친환경 프리미엄 업체인 ‘서리(Seoree)’가 지난 17일 DC에서 미국 진출 런칭행사를 가졌다.
W 호텔 브랜드에서 발표회를 겸해 열린 행사에는 한국 토종과일인 사과와 배를 이용한 쌈밥과 고기꼬치 등의 다양한 요리와 칵테일을 선보였다.
요리분야의 블로거와 유통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요리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야채와 과일, 고기를 다양한 비율로 배합, ‘과일쌈밥’을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다.

김창준 미래한미재단과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묵 중앙일보 대표를 비롯, 돈 만줄로 KEI(한미경제연구소) 소장, 마크 김 VA하원의원, 김경규 주미 공사, 성영화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공성진 서리대표 등 관계자와 이수옥 한국관광대 교수와 윤인자 고려직업전문학교 교수가 다양한 과일요리를 현장에서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김창준 재단대표는 “한미 FTA발효로 전자·자동차 분야는 한국에 유리하지만 농업분야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라며 “최고급 한국과일을 엄선, 브랜드 고급화로 공략하면 승산이 높다”고 말했다.

서리 브랜드를 만든 공성진 지오인피전트 대표는 “‘서리’ 브랜드를 다는 과일은 한국에서 상위 10% 안에 드는 최고의 품질”이라며 “파워블로거 등을 통해 한국 과일의 맛을 알려 미국 마켓에 공급한 뒤 매장도 직접 개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균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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