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개스값이 미국에서 4번째로 낮아진다. 올초 주 의회를 통과한 세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내달 1일부터 갤런당 17.5센트의 개스 판매세가 없어지고, 대신 3.5%의 도매세가 신설되면 갤런당 약 6센트의 인하 효과가 예상된다.
갤런당 부과하던 세금을 % 단위로 바꾸면서 소비자들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버지니아의 현재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3.40달러이며, 내달부터는 3.34달러 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릴랜드 주는 개스값이 갤런당 3.5센트 오르며, 점차 인상돼 2018년에는 최대 21.1센트까지 오를 전망이라고 워싱턴 포스트(WP)가 전미자동차협회(AAA)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에서 가장 개스값이 싼 주는 미시시피이며, 앨라배마, 사우스 캐롤라이나가 그 뒤를 잇는다.
정강은 기자
Photo Credit: pickupimage.com
VA, 개스값 낮은 4번째 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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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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