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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관광수입 급증

버지니아 관광수입 급증…

작년 200억불로 1년전보다 8%나 늘어

북VA 인기…DC 가깝고 경비 저렴 장점
 
버지니아주의 지난해 관광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버지니아주의 관광수입은 모두 200억달러에 달해 1년전에 비해 무려 8%가 늘어난 것으로 계산됐다.

버지니아주의 관광수입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버지니아주가 인근에 수도인 워싱턴 DC가 소재해 여행 목적지로서 두드러진데다 이곳의 비용이 다른 곳 보다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수도로서 DC를 둘러보는 가치가 높은데다 주변의 관광비용이 다른 곳 보다 저렴하다는 이유는 경제난 속에 미국민들이 여행 목적지로 삼기 적당했다는 말이다.

게다가 버지니아 주민들 역시 다른 곳으로 고가 여행을 하기 보다 주내에서 볼 수 있는 명물지역을 더 많이 찾았던 이유도 포함됐다.

관광수입에 따른 세수도 총 13억2000만달러를 거둬들일 수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 분야에 종사하는 인구도 약 20만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에서도 북버지니아 일대가 주로 관광수입을 창출하는 원동력 지역으로 꼽혔다.

알링턴 카운티가 27억달러를 벌어들였고, 페어팩스 카운티 26억달러, 라우든 카운티 15억달러 등을 기록했다.

버지니아주 외곽지역 가운데에서는 버지니아 비치 지역이 12억달러를 벌어들였고, 헨리코 카운티 7억1290만달러 등을 기록했다.

밥 맥도넬 주지사는 이에대해 “관광산업은 주에 200억달러 이상의 수입을 창출하게 해준다”면서 “이는 주내 경제발전에 주요 핵심산업이 되는 것이며, 앞으로도 관광산업 발전에 더욱 역점을 둬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최철호 선임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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