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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하락

개스값 하락에 운전자들 안도…

워싱턴 일원 개스값 평균 3.66불

 
지속적인 개스값 하락에 운전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22일 전미자동차협회(AAA)가 발표한 워싱턴 메트로 일원 레귤러 개스값은 갤런당 평균 3.666달러. 일주일 만에 0.074달러, 한달새 0.318달러 떨어진 가격이다.

일년 전 같은 날의 3.938달러 보다도 훨씬 싸다. 큰 폭의 하락세는 아니지만 매일 조금씩 떨어지는 개스값에 운전자들은 한시름 놓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몇달동안 개스비 지출이 크게 늘었지만 출퇴근을 안할 수도 없어 이래저래 고민이었다”며 “요즘 조금씩이지만 개스값이 내려가는게 보여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폴스처치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모씨는 “예전의 1, 2달러 일 때와 비교하면 말도 안되게 비싼데도 3달러대로 돌아온 걸 보니 마치 싼 것 처럼 느껴진다”며 “이렇게 계속 떨어져서 2달러 대로 돌아가면 더 바랄게 없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지니아는 이날 레귤러 개스값이 갤런당 평균 3.501달러, 미드 3.682달러, 프리미엄 3.814달러를 기록했다. 메릴랜드는 레귤러 3.617달러, 미드 3.789달러, 프리미엄 3.919달러로 버지니아에 비해 다소 높게 조사됐다.

유승림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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