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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측과 하나로마트는 인수를 위한 계약서에 5일 서명을 마치고 그동안의 인수협상 작업을 끝냈다.
제임스 손 하나로마트 대표는 5일 오후 애난데일 소재 태평양 부동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H마트가 제시한 인수 오퍼를 받아들이기로 투자자들이 결정하고 오늘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인수 가격은 현금 400만 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H마트는 앞으로 센터빌 진출이 확정됐으며 페어팩스, 애난데일을 비롯한 버지니아 한인 밀집 지역 3곳에 모두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손 대표는 “H마트의 인수 오퍼를 놓고 그동안 하나로마트 투자자들과 함께 논의했으며, 다양한 검토끝에 매각이 옳다고 판단, 오퍼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한인 소유 대형 마켓 체인인 H마트가 센터빌에 입점함에 따라 한인 비즈니스 및 상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손 대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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