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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소득격차 30년만에 최대

VA 소득격차 30년만에 최대,

뉴저지 이어 전국 두번째…빈부차 더 벌어져

중간소득 6만674불…2007년 이래 5% 상승

 
버지니아주내 주민들의 소득격차가 지난 30년래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버지니아 회계분석연구소가 집계해 1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내 소득 상위 10%내 주민들이 벌어들이는 규모가 하위 10%에 든 주민들 보다 무려 57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치몬드에 본부를 둔 회계분석국은 버지니아주가 미 전역에서 2번째로 소득격차가 많이 나는 주로 집계됐다고 지적했다.

상위 소득자와 하위 소득자 사이에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주는 뉴저지주로 지목됐다.

주내 주민들이 받는 소득의 평균 시간당 임금은 17.83달러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 시간당 임금 수준 보다 11%가 더 많은 것이다.

지난 2007년 12월 경기침체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시점 이후 주민들의 임금은 단 5%만이 인상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주내 가구당 중간 소득수준은 연봉 6만674달러로 집계됐고, 학력이 높을수록 임금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철호 선임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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