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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1일 한국으로의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
Photo Credit: pickupimage.com
VA, 한국 수출길 넓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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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의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비즈니스 개발 보조 그룹(BDAG)은 오는 8월 11일(목)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버지니아 폴스처치에 위치한 페어뷰 파크 매리엇 호텔에서 ‘제7회 연례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주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본 ‘버지니아, 한국으로의 수출 확장(Expanding Virginia Exports to Korea)’이다. 토아 도 BDAG 디렉터는 “한국과 미국간 FTA가 의회 비준을 통과하면 관세가 없어지는 등 양국간 무역 거래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기계와 화장품, 식품 등 수출입 품목이 다양해지고 거래량도 두배로 뛰는 등 상호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지니아는 지난해 약 290억달러 상당의 상품과 서비스를 수출했다. 특히 한국으로의 수출은 2006년에 비해 2010년엔 무려 77% 성장, 3억7900만달러를 기록했다. BDAG는 3일 컨퍼런스에 참가할 관계자 등을 초청, 애난데일 설악가든에서 컨퍼런스를 알리는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엔 중소기업청(SBA), VA/DC-디스트릭트 수출 위원회, 조지메이슨대, 워싱턴 한인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연방 상무부 장관에 의해 임명된 VA/DC 디스트릭트 수출위원회의 존 세일러 의장은 “여러가지 의견차로 8월내 한미 FTA 의회 비준은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일단 통과 될 경우 중요 수출 대상국인 한국과의 활발한 무역 거래로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일 프로그램은 한미 FTA 체결로 얻어지게 될 성과와 향후 전망에 대한 패널 토론, 미 정부 기관과 한국 대사관의 관련 전문가와 비즈니스 리더, 무역 관계자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라운드 테이블, 한국에서의 유망 서비스와 제품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한편 1992년 창립된 BDAG는 교육과 워크숍, 트레이닝, 세미나 등을 통해 소수계가 운영하는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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