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이오 코리아에 참가한 이근선(왼쪽 3번째)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대표부 대표가 한국내 바이오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JG그룹 제공] |
최근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대표부 대표로 임명된 JG그룹 이근선 회장은 지난달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계속되는 제5회 바이오 코리아 2010에 참가, 한국내 관계자들을 상대로 메릴랜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 대표는 “미국 의회의 비준을 기다리고 있는 한미 FTA는 비준 후 양국간의 경제, 무역, 문화, 교육 및 통상 등 모든 부분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며 “굴뚝없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의료산업과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 및 상호 교류가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한국과 메릴랜드간 IT, BT, GT, 제조업을 포함한 경제, 교육에 대한 무역, 통상에 대한 상호투자유치, 기업유치, 상호진출의 협력과 교류에 관한 문제를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밖에도 오는 11월 개최할 바이오 엑스포와 관련 한국내 관련 기관, 바이오 기업, 단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 코리아 2010 대회에는 메릴랜드주 경제개발청, 몽고메리카운티 경제국, 존스 합킨스대, 메릴랜드대 바이오 파크, 메릴랜드 바이오 테크놀러지 센터와 헤거스타운-워싱톤 카운티 경제국 등 모두 8개 기관이 참가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리는 코리아-메릴랜드 바이오엑스포 2010은 JG BLI가 주최하고 메릴랜드 주 정부, 주미한국대사관이 후원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11월 11일~14일이며, 볼티모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장대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