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와 높은 실업률로 인해 미국인 6명 가운데 1명꼴로 각종 웰페어 수혜자가 늘어났으며 계속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연방정부 의료비 보조 프로그램 메디케이드 수혜자는 지난 2007년 12월후 17%가 증가해 현재 5천만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그 숫자는 의료보험개혁법이 전면 발효되는 2014년에는 1600만명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푸드스탬프 수혜자는 2007년 12월이후 50%가 늘어나 4천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실업수당 수혜자는 1천만명 선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실업수당 혜택 기간도 종전 최고 26주에서 99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웰페어 수혜자는 440만명이며 불경기 이후 1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각종 웰페어 혜택의 증가로 인해 연방정부의 재정부담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메디케이드 지출은 2년 사이 36%가 증가해 2730억달러에 달하고 있고 실업수당 지출은 430억달러에서 1600억달러로 4배가 됐습니다.
푸드 스탬프 예산은 무려 80%가 늘어나 700억달러가 됐고 웰페어는 24%가 증가해 220억달러로 늘어났습니다.
Photo Credit: pickupimage.com
각종 웰페어 수혜자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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