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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운행정보 '앱'으로 확인

내달 11일 스마트폰 앱 출시

[워싱턴 중앙일보]

 
내달 11일 스마트폰으로 워싱턴 일원 대중교통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된다.

9일 이그재미너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일 앱은 지하철 출도착 시간과 서비스 중단이나 연착 등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게 된다.

메트로측은 “버스 운행 실시간 정보는 지하철보다 정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올해 말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의 업체를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트로측은 이 부문에 연간 3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 구글측과 협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여행 경로 탐색 등 관련 정보를 수월하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적으로는 LA와 시카고, 포틀랜드 등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성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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