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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금값 '사상 최고'

유럽위기 불안감에 온스당 1250달러

[워싱턴 중앙일보]

 
유럽발 위기를 둘러싼 불안감으로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8일 오전 10시16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9.7달러(0.8%) 상승한 온스당 1250.50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8월물 금값은 지난달 14일 기록했던 최고치인 온스당 1249.70달러를 넘어서 한때 1254.50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금값의 급등세는 헝가리의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에 이어 신용평가회사 피치가 영국의 재정 적자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는 소식으로 유럽발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올 들어 유로는 달러에 대해 17%나 급락했고 금값은 13%나 상승했다.

금뿐 아니라 7월 인도분 은 가격도 온스당 18.425달러로 26.3센트(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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