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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서 첫 파워볼 당첨자…1만3500여명, 10만불

워싱턴 일원에선 DC에서만 판매되던 파워볼(Powerball) 복권이 지난달 31일부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도 시행된 가운데 버지니아주에서 1만3517명의 첫 당첨자가 탄생했다.

버지니아주 복권국은 5일 1만달러짜리 티켓 2장과 100달러짜리 티켓 56장 등 총 10만286달러 상당의 당첨 복권이 주내에서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당첨자는 지난 3일 실시된 것으로 1등 잭팟 당첨자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일 추첨되는 파워볼 잭팟은 1억4000만달러로 오른다.

한편 파워볼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31개주에서 판매되고 있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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