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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상의총연 회장단이 19일 워싱턴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형 총연수석부회장, 정주현 총연회장, 김성찬 워싱턴회장, 최현경 총연수석부회장. |
워싱턴DC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성찬) 측은 이날 저녁 타이슨서 코너 소재 우래옥 연회장에서 총연 임원단을 초청, 만찬 행사를 겸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주현 총연회장은 “앞으로 미주상공인총연은 지역 상공회의소 방문을 통해 상호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협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워싱턴 상공회의소가 지난 6월 FTA 세미나를 개최해 한미 정치와 경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것처럼 총연에서도 미주 한인상공인들의 이익과 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뉴욕 임원회의에서는 10월 세계한상대회와 11월 세계한상지도자 칸쿤대회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미주상공인총연은 이밖에도 한인 경제인들과의 공동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주류사회 경제인 및 정치인들과의 초청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 유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천일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