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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카드 사용자 뿔났다···통보없는 이자율·수수료 상승에 소비자 답답

이유없이 폭등하는 이자율과 각종 수수료 부과로 크레딧 카드 사용자들의 불만이 크다.

조사업체인 JD파워는 최근 연례 카드 사용자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하면서 이자율 및 수수료 관련 만족도가 1000점 기준에 603점으로 전년보다 37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크레딧 카드 만족도 조사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했는데 올해 평균 만족도 점수는 703점으로 3년래 최저치였다.

전체 9000명이 응답한 이번 조사 결과 20%는 2009년에 이자율이 올랐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두배 증가한 것이다.

카드사별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로 762점을 기록했으며 디스커버가 751점 내셔널 시티은행이 740 웰스파고는 724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소비자가 뽑은 최악의 카드는 퍼스트 프리미어 뱅크로 616점에 그쳤다.

JD파워의 마이클 비어드 디렉터는 "응답자의 53%는 현재 본인 이자율이 얼마인 지도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며 빠르게 오르는 이자율의 단면을 보여줬다.

조사에 따르면 본인의 카드 성격에 대해 정확히 알면 알수록 만족도도 함께 올라갔다.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의 경우 사용자의 82%가 본인 카드의 각종 혜택이나 서비스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는데 이는 업계 평균보다 12%포인트가 많은 숫자다.

비어드 디렉터는 "대다수 사용자가 요즘 카드업계의 소비자 전략이나 변화 내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며 "카드사들은 사용자에게 변경 및 변화내용을 정확히 알려주고 피드백을 받는 양방향 소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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