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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800개 일자리 창출···2분기 의료·외국·IT기업 활약

페어팩스카운티의 기업들이 지난 2분기에 총 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페어팩스카운티 경제 개발당국이 밝혔다.

카운티는 “34개 기업이 경기 불황에도 일자리를 늘렸다”며 “의료, IT와 외국 기업들의 성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일자리를 늘린 기업은 이노바 헬스 시스템으로 총 206개였다. 이노바는 현재도 북버지니아 병원 등에서 총 1만6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다음은 VSE(100명), 타우리 그룹(83), 테크팀 거버먼트 솔루션스(42), 인터그리티원 파트너스(35), 체리, 버캐트 앤드 홀랜드(20), 존스턴 맥램(20), 카운터 인텔리전스(17), 플렉스포인트 테크널러지(17), 리버마인 소프트웨어(12), 센사 솔루션(12), 인테그럴 시스템(12) 등으로 일자리를 많이 창출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IP코리아(4)와 지니아 그룹 코리아(2)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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