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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사기사건 급증···작년 4만6717건, 14억불 규모
미 연방경찰이 지난 2008년 한해 전국에서 발생한 융자사기 사건을 분석한 결과 총 6만3713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4만6717건에 비해 무려 36%나 증가한 수치며 이로 인해 발생한 손실액은 14억 달러로 2007년에 비해 무려 83.4%나 늘었다.
이를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사기 사건의 36%(1035건)는 100만 달러 미만으로 비교적 소액에 해당됐다.
이들 융자 사기 사건은 대부분 서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사기 사건이 빈번히 발생한 상위 10곳은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텍사스 조지아, 오하이오, 콜로라도, 메릴랜드 플로리다, 미주리, 뉴욕 등이다.
이와 함께 로드 아일랜드,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DC 지역은 최근 금융사기 사건이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범죄 수법들은 비교적 일반에 잘 알려진 구태의연한 내용들이 적지않다. 여기에는 자산 부풀리기, 건축업체 구제방안, 숏 세일이나 차압 방지 등으로 현혹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수법들로는 융자 전환 사기, 크레딧 교정, 콘도 횡령, 대출 조정 등도 동원되고 있다.
연방경찰 케빈 퍼킨스 부국장은 “금융사기는 차용인은 물론, 금융 기관, 합법적 주택 소유주 등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며 “FBI는 더 이상 융자 사기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엄정한 법집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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