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Credit: pickupimage.com

무인 카메라 세수 1500만불···몽고메리서 매달 3만7천명 티켓

몽고메리카운티가 무인 카메라를 통해 매달 평균 약 3만7500건의 교통 법규 위반(속도, 적색등) 티켓을 발부해 연간 총 1500만달러의 세수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경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해 7월1일 시작된 2008-09년 회기에 한달 평균 150만달러(티켓당 40달러로 환산하면 3만7500건)의 세수를 올렸다.

이중 속도 위반 카메라에 적발된 차량은 매주 9375대(하루 평균 1399대)였으며 하루 평균 5만3560달러의 세수를 올린 것으로 계산됐다.

세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경찰은 40여대 였던 무인 카메라를 60대로 증가 설치했다.

경찰은 “무인 카메라에 적발되면 보통 건당 40달러에 위반 포인트가 없지만, 경찰차에 적발되면 80달러에 2포인트가 있다”며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여운을 남겼다.

몽고메리카운티는 지난 2008년 회기에 1100만달러에 그쳤던 세수가 올해 1500만달러에 도달해 적지 않은 수입을 올렸다.

송훈정 기자

제목 등록일자 조회
미국 버지니아 챈틀리 지역 부동산 정보 보고서 06/30 34
미국 버지니아 레스톤 지역 부동산 관련 레포트 06/18 41
워싱턴 부동산 시장 정보 요약 - Q2, 2025 06/17 65
2025년 하반기 워싱턴 D.C. 지역 주택시장 분석과 예측 05/19 129
가상자산 전략 비축 추진 비트코인·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 등도 포함 03/02 181
12월 기존주택판매 전월 대비 2.2% 증가 01/27 293
트럼프, 가상화폐 워킹그룹을 신설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 01/23 313
미국 1월 주택시장지수 47…5개월 연속 회복세 01/16 288
트럼프=인플레는 아냐....호히려 디스인플레이 11/25 439
트럼프 미디어 가상화폐 분야로 진출 모색 11/21 435
'트럼프 거래' 재개에 달러-원 1,400원 돌파 11/11 385
미 8월 주택가격 작년 대비 4.2% 상승… 10/31 407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감소…연속 청구는 3년만 최대 10/24 426
리플 CEO "대선서 누가 이기든 ' 의회 암호화폐' 우호적일 것" 10/24 449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미국 대선 전, 금·비트코인 매수" 10/24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