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Credit: pickupimage.com
금융위기 지나친 두려움 없애야
"정부정책 신용경색 다소 완화"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 로런스 서머스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3일 금융시장에서 위기감이 과도한 상태에 이르러 두려움이 두려움을 낳고 있다며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이런 두려움을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부의 정책 덕분에 신용시장 경색은 다소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머스 NEC 위원장은 이날 워싱턴 DC 브루킹스연구소에서 현재 금융위기 상황과 관련, "두려움이 두려움을 낳고 있다. 이것이 금융위기의 역설"이라고 지적하고 경제 흐름을 되돌리면 과도한 두려움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탐욕은 가득 찼지만 두려움이 없었던 게 지나쳐 신용시장 경색과 시장 와해 상황에 직면하게 됐지만, 이제는 반대로 두려움에 사로잡혀 두려움이 두려움을 더 키우면서 금융시장의 어려움을 과중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언제 효과를 거둘지에 대해 "누구도 언제 긍정적인 효과가 느껴질지를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서머스 위원장은 정부의 경기부양책 추진 등으로 소비자 지출이 안정화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어 다소나마 고무적인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금융시장 개입으로 작년 가을보다 주요 금리의 격차가 상당히 줄어들었고 미래 전망이 주요 부분에서 신용비용을 낮추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표들이 일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서머스 위원장은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서 경제회복을 위해 수출을 늘리고 금융규제를 개선하는 전략을 마련하는 데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강력한 수출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건전한 기반"이라며 "그것이 금융시장 규제강화와 더불어 대통령이 G20 국제성장전략을 논의하려는 이유이며 (G20 회의의) 우선순위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를 촉진하고 신흥시장을 지원을 위한 적정 규모의 기금을 확보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 제목 | 등록일자 | 조회 |
|---|---|---|
| 미국 버지니아 챈틀리 지역 부동산 정보 보고서 | 06/30 | 34 |
| 미국 버지니아 레스톤 지역 부동산 관련 레포트 | 06/18 | 41 |
| 워싱턴 부동산 시장 정보 요약 - Q2, 2025 | 06/17 | 65 |
| 2025년 하반기 워싱턴 D.C. 지역 주택시장 분석과 예측 | 05/19 | 129 |
| 가상자산 전략 비축 추진 비트코인·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 등도 포함 | 03/02 | 181 |
| 12월 기존주택판매 전월 대비 2.2% 증가 | 01/27 | 293 |
| 트럼프, 가상화폐 워킹그룹을 신설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 | 01/23 | 313 |
| 미국 1월 주택시장지수 47…5개월 연속 회복세 | 01/16 | 288 |
| 트럼프=인플레는 아냐....호히려 디스인플레이 | 11/25 | 439 |
| 트럼프 미디어 가상화폐 분야로 진출 모색 | 11/21 | 435 |
| '트럼프 거래' 재개에 달러-원 1,400원 돌파 | 11/11 | 385 |
| 미 8월 주택가격 작년 대비 4.2% 상승… | 10/31 | 408 |
|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감소…연속 청구는 3년만 최대 | 10/24 | 426 |
| 리플 CEO "대선서 누가 이기든 ' 의회 암호화폐' 우호적일 것" | 10/24 | 449 |
|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미국 대선 전, 금·비트코인 매수" | 10/24 | 46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