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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스 데이, 지갑을 안 연다
소비 13.5% 감소 전망 밸런타인스 데이 매출도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브스는 11일 올해 미국에서 밸런타인스 데이 관련 수비가 전년대비 13.5% 줄어든 147억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브스는 밸런타인스 데이 소비가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올해는 경제 위기로 인해 연인들을 위한 지출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시장조사기관인 빅리서치에 따르면 돈을 쓰는 것은 예년 저럼 주로 남성들의 몫이 될 전망이다. 남성들은 이번 밸런타인스데이 평균 163달러를 지출할 예정인 반면 여성은 절반 정도인 85달러를 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지출 규모는 예년에 비해 규모가 줄어든 것지만 그래도 기업들의 입장에서 특수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날이다. 빅리서치는 미국인의 47%가 올해 밸런타인스 데이를 기념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매출 감소로 타격받고 있는 레스토랑 업계가 반기고 있다. 또 카드 업계의 매출도 이날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은 통상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카드 매출이 많은 날이다. 카드 전문회사인 홀마크에 따르면 매년 밸런타인스 데이에 1억9000만개 이상의 카드가 팔린다. 올해는 미국인의 58%가 카드를 구입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역시 밸런타인스 데이에는 꽃이 빠질 수 없다. 이날 판매되는 꽃은 연간 판매량의 36%에 달할 정도다. 지난해 2월14일에는 미국 내 2만277개 꽃집이 2억1400만송이의 꽃을 배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초콜릿 업체들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전미제과업협회(NCA)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발렌타인스데이를 겨냥해 선보인 하트모양 초콜릿 상자는 무려 360만개에 달할 전망이다. 올해 밸런타인스 데이 선물로 남성들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꽃(59%) 초콜릿(40.3%) 보석(25.7%) 저녁 데이트(53.9%) 등으로 조사됐다.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연계될 수 있는 업계들은 밸런타인스 데이 특수를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브라이드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평균 결혼관련 비용은 2만8082달러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42%인 9200만명이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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