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가 쇼크’주가 대폭락
▲ 월스트릿발 초대형 금융위기 속에 다우지수가 500포인트 넘게 폭락한 15일 뉴욕증시 직원들이 손을 멈추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리먼 파산 ·메릴린치 매각, 다우 9.11이후 최대 504P 하락 세계 금융시장 패닉상태로 몰아 추가 파산 비상 ‘피의 월요일’인가. 리먼브러더스 파산과 메릴린치 전격 매각 등 세계 금융의 심장인 뉴욕 월스트릿에 불어 닥친 피바람이 15일 전 세계 금융시장을 뿌리째 뒤흔들었다. 미 4·5위 규모의 초대형 투자은행들의 파산 및 매각으로 촉발된 월스트릿발 ‘금융 쓰나미 공포’는 이날 뉴욕 증시를 9·11사태 이후 최대 폭락장으로 몰아넣었고, 아시아와 유럽 등 전 세계 주식시장도 급락하는 등 전 세계 금융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무려 504.48포인트(4.42%)가 폭락한 10.917.51을 기록했다. 500포인트가 넘는 하락폭은 9.11 사태 직후인 2001년 9월17일 이후 최대치다. 또 지수 자체도 2006년 7월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나스닥지수는 81.36포인트(3.60%), S&P500 지수도 58.17포인트(4.65%)가 급락했다. 이날 월스트릿은 ‘끝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는 분위기였다. BoA가 메릴린치를 440억달러(주당 29달러)에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한데 이어, 6,130만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 부채를 떠안고 있는 리먼브러더스는 영국의 바클레이즈 은행과 BoA 등이 인수 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결국 이날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했다. 특히 세계 최대 보험사인 AIG가 손실 확대와 주가 하락으로 유동성 위기에 몰리면서 400억달러의 긴급 대출을 요청하고, 리먼의 청산 부채가 6,000억달러를 상회해 파장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더해지면서 증시의 불투명성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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