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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없인 부동산 영업 못해' 60% 웹사이트 보유
92% 무선인터넷 사용 전국부동산협회(NAR)는 전국의 라이선스 소지자 200만명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12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에이전트 연합회다. 따라서 NAR의 ‘회원 프로파일’은 미국 부동산업자 성향을 대변하는 것이다. ‘회원 프로파일’은 전국 에이전트 9997명을 대상으로 매매상황 및 커미션수입을 토대로 조사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에이전트들의 업무수행에 있어 하이테크닉을 이용한 전문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업무 수행을 위해 투자하는 비즈니스 비용도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업자들의 비즈니스 경비 중간액수는 710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NAR의 리차드 게이로드 회장은 “부동산 에이전트들도 점차 하이테크 설비 및 물품 등을 이용해 업무 수행에 있어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마켓에 적응하면서 고객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에이전트들의 전문코스 수강 및 훈련프로그램 이용도 적극적이다. 이중 부동산학교 대학원과정(GRI) 이용이 전체 1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바이어 대리인 전문과정(ABR)이 14%, 주거지역 전문인 코스(CRS)가 10% 순으로 많았다. 또한 에이전트들의 하이테크 이용이 두드러진다. 10명중 6명이 자신의 개인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73%가 홈오피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2%가 이메일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메일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34%가 디지털 카메라를, 27%가 GPS 기기를 이용하고 있다. 이밖에 이번 조사에서 에이전트의 76%가 주택매매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19%가 상업용부동산, 16%가 토지개발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에이전트의 14%가 개인적으로 보조원을 두고 있으며 4%는 2명 또는 그 이상을 고용, 전문적으로 부동산매매를 취급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에이전트들의 44%가 학사학위이상 소지자이며 정치 참여에도 적극적이어서 95%가 유권자등록을 마치고 투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회사와 평균 4년간 세일즈퍼슨 계약을 맺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종별로는 백인이 87%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흑인 4%, 아시안 3%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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