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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온 '2%대 저금리 시대'···부동산 시장 '단비' 기대
크레딧 카드·홈 에퀴티·차 할부 이자·하락 효과 올초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하던 1~2%대의 저금리 시대가 다시 도래하고 있다. 그리고 이같은 저금리는 인플레이션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일부 활성화 시키는데는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금리인하와 재할인율 인하로 유동성 자금 활용이 쉬워지면 단기금융시장에서 급전 구하기가 쉬워질 것으로 보고있다. 반면 신용카드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신용시장은 아직 불안정해 금융시장이 완전히 안정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격적 금리인하에 따른 저금리 시대에는 크레딧카드 홈에쿼티 자동차 할부 이자율 등이 떨어져 돈을 빌려쓰는 입장에서 가장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일반 소비자들 거의 모두가 이용하는 크레딧카드는 변동금리를 적용 금리인하 폭만큼 시간을 두고 금리가 조정될 수 있다. 이경우 카드 연체가 줄 수 있어 전체적으로는 크레딧카드 시장의 경색 현상이 향상될 수 있다. 홈에쿼티 라인오브 크레딧도 이자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신규융자 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모기지 이자율도 하락 일부 차압에 직면한 주택 소유주들에게는 단비가 될 수도 있다. 일부는 높은 이자율을 재융자를 통해 낮출 수도 있다. 그러나 재융자에 따른 비용부담과 이자율 하락에 따른 이득중 어느쪽이 더 큰지는 개인적으로 살펴봐서 결정해야 한다. 자동차 이자율도 기준금리에 상당한 영향을 받고있어 신규 자동차구입 소비자들은 페이먼트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중고차의 이자율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미 침체에 빠진 자동차업체들이 0% 판매를 하고 있어 별 효과가 없을 것이란 지적도 하고있다. 비즈니스 론을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경우도 대출금리가 하락하며 혜택을 볼 수 있다. 반면 여유자금을 정기예금(CD)에 예치한 경우는 예금금리가 하락할 수 밖에 없어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이 없어지기 전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다. 혹은 일정기간 안정적 금리를 보장받고 묶어두는 연금상품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FRB의 공격적 금리인하는 곧 경기가 그만큼 안좋다는 것을 반증할 수 있어 경기 동향이나 금리 추세를 면밀히 검토해 좀더 현명한 재정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유용훈 기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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