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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 '영 바잉 파워' 세졌다…전국 부동산협 조사
18~30세 '브로커 통해 2년새 구입' 2006년에 비해 2배이상 늘어 '82%' 주택경기 침체속에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차별적인 마케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젊은 첫 주택구입자를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부동산협회 '2007년 홈바이어&셀러 프로파일' 조사에 따르면 주택 구입이 가장 왕성한 연령대는 18~30세의 젊은 바이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이들은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도 주택구입은 대부분 에이전트를 통해 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 영바이어의 82%는 향후 2년내 에이전트나 브로커를 통해 주택을 구입할 것이라고 응답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영바이어의 52%는 주택투자가 주식투자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조사에서 이들 영바이어의 36%만이 에이전트를 통해 주택을 구입하고 35%가 인터넷을 통해 주택샤핑에 나서겠다고 응답한 것에 비하면 에이전트를 이용하겠다는 영바이어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그렇다면 영바이어는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가. 조사에 따르면 이 그룹의 영바이어는 가구당 중간소득이 6만1000달러이며 56%가 기혼가정이고 20%는 싱글 여성 10%는 싱글 남성이다. 또한 13%는 결혼하지 않은 커플이며 영바이어중 백인이 아닌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민족은 19%다. 이들 영바이어는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성장한 연령대로 10명중 4명은 주당 수회에 걸쳐 블로그나 소셜넷트워킹 웹사이트를 살피며 다른 연령대에 비해 월등히 많은 77%가 인터넷을 통해 주택샤핑을 하고 있다. 또한 이들 영바이어중 76%는 인터넷을 통해 살펴본 주택을 직접 가서 겉모양을 보고 확인하며 60%는 실내까지 들어가고 그중 26%는 해당주택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에이전트에게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영바이어들이 주택을 구입하는 이유로는 62%가 자신만의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응답 가장 많았으며 이들은 주택을 샤핑할때 가격은 물론 이웃 주민들의 수준과 직장에서의 거리도 고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바이어들이 에이전트를 선정할때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특히 주위 친구나 친척들의 추천을 더욱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영바이어들은 에이전트를 통해 주택을 구입할 경우 가장 좋은 혜택으로 주택매매과정 이해를 도와주고 매매가격을 협상해주며 자신이 알지 못하는 주택의 결함 부분등을 에이전트가 알려줄수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최연희 객원기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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