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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역시 부자동네

페어팩스·라우든·하워드 전국 1·2·3위 휩쓸어  워싱턴일원이 미국 최고 부자 동네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연방센서스국이 28일 발표한 2006년 어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CS)에 따르면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가구당 중간소득이 10만318달러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소득 조사는 인구 25만명 넘는 카운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페어팩스에 이어 소득 2위는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9만9371달러), 3위는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9만4260달러)로 나타나 워싱턴일원 카운티들이 전국 고소득 카운티 랭킹 1위부터 3위를 휩쓸었다. 또 몽고메리 카운티는 8만7624달러로 7위, 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8만783달러로 10위를 차지했다. 전국 10위안에 워싱턴 일원에서만 무려 5개 카운티가 포함됐다. 2005년에는 버지니아 라우든카운티가 카운티별 소득 1위, 페어팩스가 2위였으나 올해 두 카운티의 순위가 바뀌었다.  또 인구 6만5000명∼24만9999명인 카운티 및 시를 대상으로 한 소득 랭킹을 보면 버지니아 알링턴카운티가 8만7350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버지니아 스쩽宕?8만5014달러.3위), 캘버트 카운티(8만4891달러. 4위), 알렉산드리아(8만449달러. 9위), 차알스 카운티(8만179달러.10위)도 10위권에 포함됐다.  주별 소득 수준을 보면 메릴랜드가 2005년 1위였던 뉴저지를 제치고 가구당 소득 1위를 차지했다. 메릴랜드의 가구당 중간 소득은 6만5144달러로 전년도 6만3757달러보다 1387달러가 증가했다. 이에 비해 2005년 6만3757달러였던 뉴저지는 6만4470달러로 713달러 늘었지만 메릴랜드에 밀려 2위로 내려갔다. 코네티컷 주는 6만3422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버지니아는 2005년의 5만5957달러에서 320달러 늘어난 5만6277달러로 전국 9위를 차지했다.  허태준 기자    [표1] 카운티별 가구당 소득(25만명 이상)     지역 소득(달러)  1.페어팩스 100,318  2 라우든 99,371  3 하워드 94,260  4 더글라스(CO) 92,125  5 서머셋(NJ) 91,688  6 모리스(NJ) 89,587  7 몽고메리 87,624  8 나사우(NY) 85,994  9 산타 클라라(CA) 80,838  10 프린스 윌리엄 80,783    [표2] 카운티별 가구당 소득(6만5000∼25만명 미만)     지역 소득(달러)  1 훈터돈(NJ) 93,297  2 알링턴 87,350  3 스태포드 85,014  4 캘버트 84,891  5 포시스(GA) 83,681  6 푸트남(NY) 81,907  7 마린(CA) 81,761  8 윌리암슨(TN) 81,449  9 알렉산드리아 80,449  10 차알스 80,179     [표3] 주별 가구당 중간 소득     주 소득(달러)  1 메릴랜드 65,144  2 뉴저지 64,470  3 코네티컷 63,422  4 하와이 61,160  5 매사추세츠 59,963  6 뉴 햄프셔 59,683  7 알래스카 59,393  8 캘리포니아 56,645  9 버지니아 56,277  10 미네소타 5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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