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역대 최고 갑부는 '록펠러' 당시 GDP의 1.54% 상당 자산 보유
19세기 석유재벌인 존 D 록펠러가 미국 역사상 최대갑부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생존자로는 유일하게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이 갑부 서열 10위안에 들면서 5위를 차지했다. 22일 경제주간지 포천에 따르면 미국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개인자산의 비율을 산출한 결과 록 펠러는 사망할 당시 1937년 GDP의 1.54%에 해당하는 14억달러를 보유 미 사상 최대갑부의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이어 철도건설과 금융 해운업까지 다양한 업종을 두루 거친 코넬리어스 밴더빌트가 GDP의 1.15%인 1억500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고 모피 무역업자 존 제이콥 애스터와 '퍼스트 뱅크'의 최대투자자인 은행가 스티븐 지라드는 3위(0.93% 2000만달러)와 4위(0.67% 75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5위는 게이츠 회장으로 2006년 기준으로 GDP의 0.66%에 해당하는 820억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게이츠 회장은 지난해까지 줄곧 5위 자리를 차지해온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를 누루고 갑부 서열에서 한단계 뛰어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살아있는 부자의 전설임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뉴욕에서 도소매업 성공 등으로 '상인의 왕자'로 명성을 날렸던 알렉산더 T 스튜어트(0.56% 5000만달러) 목재업으로 성공한 프레드릭 웨어하우저(0.55% 2억달러) 전설적인 금융가인 제이 굴드(0.54% 7700만달러) 부동산재벌인 스티븐 밴 렌슬러(0.52% 1000만달러) 등이 갑부 서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포천은 "부는 상대적이고 달러의 가치도 고정된 아니기 때문에 갑부의 순위는 사망 당시 개인의 자산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기준으로 삼았다"면서 "생존자인 게이츠 회장은 2006년도 GDP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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