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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하락 2.60달러 아래로
개솔린 가격이 지난 2주간 14센트가 떨어졌다. 개솔린 가격이 하락을 거듭하며 전국 레귤러 개솔린의 가격이 갤런당 2.18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런드버그는 발표했다. 미주전역내 5000여개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란 런드버그는 이번 개솔린 가격의 하락세의 가장 큰 원인으로 유가 하락을 꼽았다. 지난 19일 뉴욕의 유가 시장에서 유가가 배럴당 51.99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갤런당 10.3센트가 떨어진 셈이다. 런드버그는 이어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난방이 줄면서 개솔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점도 원인으로 꼽았다. 이미 디트로이트 툴사 세인트 루이스 미네아폴리스 등에서는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1.86달러를 기록하며 2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하와이의 호놀룰루는 갤런당 2.81달러로 가장 높은 개솔린 가격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가 갤런당 2.62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AAA에 따르면 LA지역은 전주보다 4.6센트 하락해 갤런당 2.573달러를 기록했고 OC지역은 5.1센트 떨어져 갤런당 2.52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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