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대상 무담보 사채 '페이더 론'…이자율 제한하자
무담보 단기사채 페이데이 론(payday loan) 이자가 낮아질까. 서민 생활의 '필요악'으로 불리는 페이데이 론의 수수료율을 낮춰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단체인 책임융자센터가 최근 내놓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페이데이론을 이용한 소비자들이 지불한 수수료와 이자 총액은 무려 42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이자율은 최고 400%에 달했다. 325달러를 빌렸다면 실제 상환액은 793달러나 되는 셈이다. 서민들의 급전 융통창구로 인기가 높은 페이데이 론은 이자와 수수료를 합쳐 15~20%선. 하지만 제때 상환을 못할 경우 '롤 오버'를 통해 만기를 연장하는데 이때 똑같은 수수료와 이자를 계속 물어야 한다.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소비자들의 평균 롤 오버 횟수는 6회 정도였다. 보고서는 또 페이데이 론을 이용하는 사람은 1년에 12회 즉 매달 이용하고 있었다며 이같은 현실을 감안할 때 이자율 제한등 소비자 보호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방의회가 최근 군 관계자에게 대출할때는 연 이자 36%를 넘지 못하도록 상한선을 정한 사례를 예로 들었다. 현재 페이데이론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39개 주에서만 합법. 페이데이 론은 100~500달러의 소액을 융통하는 사금융으로 원금과 수수료를 합친 금액만큼 체크를 발행하고 돈을 빌리는 방식이다. 보통 2주정도인 상환기일내에 돈을 갚지 못할 때는 똑같은 수수료를 물고 다시 체크를 발행해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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