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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험료 싸진다…내년 0.5% 하락 전망

자동차보험료가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미국 보험정보협회(Insurance Information Institute)는 올해의 자동차 보험료는 평균 0.5% 올라 지난 6년간의 인상율 중 최저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0.5% 하락해 1999년 이래 처음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이 자동차 보험료가 안정세를 찾은 가장 큰 요인으로 자동차의 안정성성이 높아지고 도로상태가 크게 개선돼 사고율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보험정보협회의 로버트 하트위그 수석경제연구원은 "자동차 과학 기술의 혁신이 차 사고가 일어날 확률을 낮추고 부상자의 수를 줄이고 있다"며 "그동안 10대 청소년들의 야간주행을 제한해 온 것 또한 보험료 하락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는 올해 9월부터 보험회사가 운전자의 사고기록이 아닌 지역(우편번호)에 따라 보험료를 정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시킴으로써 현재까지 총 10억달러의 보험료를 인하시켰다. 수년간 가장 높은 보험료를 내는 주중의 하나로 꼽혀 온 뉴저지의 경우 보험회사의 수를 늘려 업체간의 가격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보험료 인하를 도왔으며 뉴욕 또한 자동차 사기와 불법개조에 대한 엄격한 단속을 통해 보험료를 인하시키고 있다. 보험 전문가들은 지난 반년 사이 손해보험업계가 낸 수익이 151억 달러인 사실을 볼 때 앞으로 자동차 보험료가 더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배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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