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즈데이 호황
오늘(14일) 밸런타인즈데이를 맞아 한인상가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초콜릿 말고도 꽃, 보석 등 연인들끼리 주고받는 선물을 파는 상점들에 손님들의 발길이 늘어났기 때문. 특히 애난데일을 중심으로 한 상권에는 쇼핑후에 바로 음식점을 찾아 오붓한 시간을 즐기려는 연인들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인 상점들은 특별한 상품을 마련하는가 하면 세일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한보석은 크리스마스와 함께 2대 대목인 밸런타인즈데이를 맞아 2월28일까지 커플링 반지 50%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한보석에 따르면 요즘 가장 인기있는 커플링 반지는 화이트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이용한 것. 가격은 300~400달러선이면 구입할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가 없으면 100달러선 제품도 있다. 젊은 세대들은 얇은 반지에 다이아몬드 1~2개정도로 장식한 것을 선호하고 중년커플은 조금 두껍고 넒은 것을 많이 찾는다는 게 한보석의 설명이다. 제과점은 푸짐한 초콜릿 케?揚?마련해 손님들을 맞고 있다. 신라제과의 경우 초콜릿 케?揚犬?무스케?揚?크기에 따라 15~28달러선에 내놓고 있다. 실버스프링 소재 고소희꽃집은 밸런타인즈데이 당일 주문을 대비, 가장 많이 팔리는 빨간 장미 다발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고소희 사장은 “미국인들은 노란장미도 많이 찾지만 한인들은 주로 빨간장미에 안개꽃을 섞는 꽃다발을 선호한다”며 “마더즈데이와 밸런타인즈데이가 꽃집으로는 가장 큰 대목이기 때문에 당일 주문도 가능한 소화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장미 꽃다발 가격대는 80~120달러대가 평균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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